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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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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페스티벌, 독일 맥주축제 옥토버 능가"...돌아온 대구 3대 축제 코로나 뚫고 역대급 비상 (영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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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맥페스티벌 댓글 0건 조회 2,567회 작성일 22-07-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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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페스티벌, 독일 맥주축제 옥토버 능가"...돌아온 대구 3대 축제 코로나뚫고 역대급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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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로 가득한 대구치맥페스티벌. 이춘호기자


대구의 여름 페스티벌이 코로나를 뚫고 역대급으로 비상했다. 

3년만의 축제로 지난 주말과 휴일 대구 도심은 인파로 들썩였다. 특히 치맥페스티벌은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 최대맥주 축제인 뮌헨 '옥토버 페스티벌' 규모를 능가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대구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잡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0년의 관록을 한껏 발산했다. 

지난 6일 개막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0일 폐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인원의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총 100만명이 다녀갔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왔다. 96개 업체 231개 부스가 개설됐고, 

맥주와 치킨에 더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미돼 맛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소한 치킨에 냉장된 맥주로 곳곳에서 '건배'를 외치며 코로나19의 한켠에서 모처럼 찾아온 자유를 즐겼다. 

'치맥'의 매력에 빠진 외국인들도 감탄에 인색치 않았다.


치맥페스티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축제인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이 지난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과 10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 일원에서 펼쳐졌다.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이란 슬로건 아래, 참가 단체 퍼레이드,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 거리 예술제 등의 콘텐츠가 선보였다.


페스티벌 첫날이었던 지난 9일 국채보상로 왕복 4~6차로 일원은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은 3년 만에 복원된 해방구를 만끽했다.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도 코로나19 이전의 열기를 되찾았다. 

DIMF 사무국에 따르면 20여만 명이 축제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영국·일본 등 해외 주요 프로듀서들도 축제장을 찾아 대구가 보유한 DIMF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 DIMF에서는 공식 초청작 5개, 창작지원작 5개,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8개, 특별공연 3개, 온라인 상영작 1개 등 국내외 뮤지컬 22개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코로나를 뚫고 돌아온 해외공연 초청작은 뮤지컬 갈증을 느낀 메니아들을 열광시켰다. 제16회 DIMF는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DIMF 어워즈'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춘호 전문기자 leekh@yeongnam.com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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